임윤아, 소녀시대 청순함 벗고 악마 '대변신'…"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신경" (악마가 이사왔다)[엑's 현장]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앞서 '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6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자 임윤아와의 재회로 주목을 받았다.

윤아는 "딱 봤을 때 외적으로도 차별화를 극명하게 두고 싶었다.낮 선지는 청순하고 깨끗한, 소녀스러운 이미지로 헤어나 의상, 목소리 톤을 잡았고 악마 선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신경썼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