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곧 안보상황"산불과의 전투, 국방부-산림청이 합동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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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곧 안보상황"산불과의 전투, 국방부-산림청이 합동 대응한다

국방부와 산림청은 극한기상과 야간산불, 대형산불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 단계부터 군 자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대형산불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군이 보유한 안보 자산을 산불 진화 및 감시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협업한 결과로, 범정부 차원의 통합관리 및 상호 지원의 모범 사례다.”라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방부와 산림청은 범정부 차원의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준비하는'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의체'에 참여하여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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