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도심지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유휴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민간 건축물 등의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면 시설개선비, 운영보전금, 주차장 배상 책임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부설주차장 관리자가 유휴 주차 공간을 2년간 5면 이상 개방할 경우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시설 1곳당 최대 2천4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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