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남, 경북, 충북 등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해 온 14개 지방도 노선을 국가가 관리·지원하는 일반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로 승격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 국도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구간으로, 주요 도시와 공항, 산업단지 등을 연결해 고속도로와 함께 간선 기능을 한다.
국토부는 2023년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등급 조정이 필요한 노선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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