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냉풍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개장 열흘 만에 1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인기 관광지를 품은 보령에 관광객들의 이목이 쏠렸다.
보령시는 폐광 지하갱도에서 불어 나오는 찬 바람이 에어컨 역할을 하는 냉풍욕장을 방문한 여행객이 개장(지난달 27일) 열흘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보령시 성주면에 자리 잡은 보령 냉풍욕장은 폐광된 탄광의 갱도에서 나오는 자연 냉기가 내부 온도를 연중 10∼15도로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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