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출범 준비 과정에서 동·중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출범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전체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여 제물포구가 출범함에 따라 준비기간 동안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행정 실현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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