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초선·충남 논산계룡금산)은 9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야전 사령관'이 되겠다"며 8·2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 최고위원직 사퇴로 진행되는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이날까지 황 의원이 유일하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후보자가 1명일 경우에는 권리당원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해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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