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태풍과 집중호우 때 대형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위험 수목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5월부터 양버즘나무 273그루, 회화나무 77그루에 대한 안전진단을 통해 줄기가 썩거나 구멍이 생겨 안전사고 가능성이 큰 가로수 70그루를 확인하고, 이달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진단에서는 외형 육안 점검, 정밀진단 필요 수목 선별, 수간 단층촬영을 통한 정밀진단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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