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함재기 젠-15(J-15) 설계책임자가 향후 항공기를 휴대전화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관영매체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공정원 쑨충 원사는 최근 CCTV 인터뷰에서 항공기 생산 속도가 빨라질 것인지 묻는 말에 "휴대전화를 만드는 식으로 항공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매체 항공지식의 왕야난 편집장은 항공기를 휴대전화처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항공기 복합시스템의 전반적 능력이 대폭 개선된다는 의미로, 빠르고 유연하게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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