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김동현, 문세윤과 만나 어디론가 향한다.
‘오락부장’ 문세윤이 “축의금은 그동안 어떻게 냈냐? (자기 결혼식 때 받은 돈과) 똑같이 냈냐?”고 궁금해 하자, 김동현이 갑자기 김종민의 ‘축의금 미스터리’ 사건을 언급하는 것.
이에 깜짝 놀란 김종민은 “갔으면 무조건 냈을 텐데”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김동현은 “저도 사람인지라 ‘이 형 뭐야’라는 생각에 3분 정도 섭섭했다”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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