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방역 밤동산 지역 신길동 1358번지 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지상 43층 654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공공 임대주택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을 공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9년 '신길밤동산지역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요청에 따라 2014년 지정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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