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해양 관련 민원과 선박 종류별 항적을 연계 분석하며 정책 수요자 중심의 항공 순찰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전국 10개 항공대의 항공 정보 분석반을 중심으로 매월 해역별 민원과 선박 항적을 분석하고, 항공기의 고성능 레이더와 열영상장치를 통해 불법 행위의 증거 영상을 확보해 단속할 예정이다.
여성수 해경청 경비국장은 "해양 민원은 해양레저 성수기나 어장 형성 등 시기·해역별로 유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월별 민원 분석과 항공 순찰 강화를 통해 불법행위의 고리를 끊고 국민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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