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분홍빛 여름의 향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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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분홍빛 여름의 향연 스타트

2025 조치원 복숭아축제 포스터.

117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2025년 제23회를 맞아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낮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밤에는 낭만적인 '피치 비어 나잇'을 통해 하루 종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축제를 준비했다"며 "전국 어디에서든 분홍색 아이템 하나만 챙겨 오시면 세종 조치원의 여름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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