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실린 ‘가족돌봄 청년의 실태와 미충족 의료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가족돌봄 청년은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최대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돌봄 청년은 가족을 돌보지 않는 청년에 비해 대학 진학률이 낮았고, 번아웃 경험은 월등히 많았다.
아울러 가족돌봄청년은 불가피한 경제적·사회적 환경 등 요인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미충족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일반 청년과 비교해 최대 4.9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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