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폭투로 이어진 1사 2루 기회에서 김현수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결승타를 때린 김현수는 올 시즌 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86안타, 7홈런, 56타점, 출루율 0.399, 장타율 0.433, 득점권 타율 0.425로 팀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김현수는 "7회말 결승타 상황을 돌이켜보면, 흐름이 우리 쪽으로 넘어왔다는 걸 느꼈다"며 "초반에 속구 예상이 좀 틀렸는데, 폭투가 나오면서 상대 투수의 실투까지 이어졌던 것 같다"고 복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