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아프리카 가나 학생들을 초청해 지역 내 학교 학생들과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도록 하는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가나학생대표단은 서초구를 방문해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악기도 배우는 등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전세계 1만 2000여개 학교 네트워크인 ‘유네스코학교’에 속해있고 SSO(Sound of Seocho Orchestra) 선도학교인 교대부초에서는 서초구가 지원하는 ‘초등 1인 1악기’ 수업에 참여해 음악으로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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