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곡성을 미래 농산업과 치유·레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곡성은 토란, 멜론, 백세미 등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육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에도 힘쓰고 있다.연간 60만여 명이 찾는 장미축제와 기차마을은 전남, 나아가 전국의 자랑”이라며 “전남도가 앞으로도 곡성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2027년은 정해박해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광주대교구와 협의해 곡성이 서울세계청년대회 성지순례 코스에 포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스마트팜도 곡성이 전국 청년 농업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추가 사업 신청 시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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