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응급의료, 볼리비아에 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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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응급의료, 볼리비아에 닿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응급의학과 윤영훈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90억원 규모의 ‘볼리비아 오루로 주 응급의료통제센터(CCES-D) 설립 및 강화 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을 수주하며, 사업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볼리비아 오루로 주에 응급의료통제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응급의료체계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윤영훈 교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물 건축이나 장비 지원을 넘어서, 응급의료체계의 토대를 설계하고,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장기적으로는 자립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임상경험과 교육훈련, 보건사업 기획능력을 바탕으로 볼리비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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