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에서 164억원의 피해를 낸 전세 사기범이 필리핀으로 달아났다가 1년여만에 현지에서 검거돼 최근 국내로 송환됐다.
이후 2023년 12월부터 경찰에 A씨 등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달아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전세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임을 인지한 상태에서도 고의로 임차인들을 속여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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