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독하고 매콤한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늘(9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2019년 데뷔작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가 올여름 '악마가 이사왔다'로 다시 만났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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