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닥터헬기에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환자가 인계되는 장면.(사진=경기도)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도 닥터헬기는 지난 6월 기준 1843회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에는 이천에서 교통사고로 비장 파열과 장간막 동맥 손상을 입은 55세 여성이 사고 발생 2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닥터헬기로 아주대학교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고 생명을 건졌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닥터헬기는 24시간 생명을 지키는 응급이송체계로, 교통사고와 외상사고가 잦은 여름철에 더욱 그 가치가 빛난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골든아워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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