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이 전국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들이 8일 열린 국무회의에 하나같이 ‘노 타이’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끈다.
넥타이만 풀어도 체감 온도가 2도 가량 떨어지고 냉방비 또한 크게 절약된다는 취지로 그간 정부는 하계철 여름복장 ‘노 타이’ 지침을 권장해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참석 국무위원들에게도 사전에 드레스 코드로 ‘노 타이’를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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