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n] 갑작스러운 국공립어린이집 폐원 위기…학부모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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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n] 갑작스러운 국공립어린이집 폐원 위기…학부모들 부글부글

인천시 서구는 당시 재단 측과 2027년까지 10년간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 임대로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5월 재단이 협약 기간 종료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어린이집 폐원 위기가 시작됐다.

그러면서 "비영리재단이 주민 기금으로 만들어진 건물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멈출 만한 타당한 이유를 대지 않고 있지만, 서구는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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