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지족해협에서 이어져온 전통어업 ‘죽방렴어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공식 등재됐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해당 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고, 2023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해 관련 지자체 및 어업 공동체와 협력하며 세계적 인정에 박차를 가했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은 FAO가 지정하는 세계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전통 농·어·임업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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