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ESG는 '그린워싱'에 불과"…통일된 기준 마련해야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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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ESG는 '그린워싱'에 불과"…통일된 기준 마련해야 [MICE]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은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불과합니다.”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지난 4일 마포구 공덕동 프런트원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 마이스 매니지먼트 포럼’에서 관광·마이스 산업 전반에 겉으로만 친환경을 앞세우는 ‘그린워싱’이 만연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씨트립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성 리포트를 예로 제시하며 “지난해 여행 목적지를 선정할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자는 92%에 달했지만, 실제 실천 비율은 56%에 그쳤다”며 “지속가능성의 중요성,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과 실제로 선택하는 문제는 전혀 다른 얘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GSTC가 2008년부터 관광·마이스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글로벌 ESG 기준을 마련해 무료 배포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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