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라 생각해"…집안일 않는 남편과 편드는 시모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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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 생각해"…집안일 않는 남편과 편드는 시모에 '폭발'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남편을 아들이라 생각하며 살라는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문제시마다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이르고 그럼 시어머니는 바로 뛰어와서 '니가 나이도 더 많은데 아들이라 생각하고 키우며 살아라'고 한다"면서 "(시어머니는) '다른 집 여자들도 다 남편을 아들이라 생각하고 키우는 거다'라고 매일같이 염불 외우듯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저도 아들이라 생각하고 가르치며 살아보려 했는데 시어머니가 멀쩡히 살아있어서 아들을 안 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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