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지칭하며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에 너무 적게 지불하고 있다”며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을 재건했고, 거기에 머물렀지만 그들은 매우 적은 금액만을 부담해 왔다”며, “내가 대통령일 때 수십억 달러를 더 부담하게 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들어서면서 그것이 취소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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