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세리에A 복귀 '급물살'…인터밀란, 'KIM 임대' 문의 넣었다 "키부 감독의 즉시전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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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세리에A 복귀 '급물살'…인터밀란, 'KIM 임대' 문의 넣었다 "키부 감독의 즉시전력감"

인터밀란 소식을 전하는 인테르뉴스24는 8일(한국시간) "인터밀란 수비진의 새 이름! 조반니 레오니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전 소속팀 나폴리가 김민재의 복귀를 꿈꾸고 AC밀란도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인터밀란까지 가세하면서 세리에A를 제패했던 김민재를 두고 이탈리아 명가들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질 조짐이다.

안테르뉴스24는 "인터밀란이 노리는 수비수 매물에 새로운 이름이 나타났다.바로 과거 나폴리 수비수였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라며 "28세의 한국 출신 센터백 김민재는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크며, 인터밀란 경영진은 김민재를 이탈리아로 다시 데려오는 것에 대해 문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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