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한과 관련해 "변경도, 연장도 없다"며 오는 8월 1일을 최종 시한으로 못 박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어제 여러 국가에 발송된 서한과 오늘, 내일,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 추가로 발송될 서한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25년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가 시작된다"며 "이 날짜에는 변경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대해 25~40% 수준의 국가별 상호관세를 명시한 관세 서한을 발송하고, 이를 오는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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