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LG 염경엽 감독의 소망대로 문·오·박 트리오가 팀 타선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37도까지 치솟은 미친 폭염에도 염갈량이 웃었다.
경기 뒤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 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잘했고 우리 승리조들이 3이닝을 잘 막아주면서 지키는 야구를 할 수 있었다"며 "팀 타선에서 박동원과 오지환의 타점으로 따라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천성호의 동점타와 김현수의 역전 적시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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