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사칭한 인물이 외국 외교장관, 미국 주지사, 연방의원 등 고위 인사들에게 접근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WP는 미 국무부 전문과 국무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 이 사칭자가 루비오 장관의 음성과 문체를 AI로 모방한 음성·문자 메시지를 통해 최소 5명의 인사와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현재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과 함께 루비오 사칭 사건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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