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성현·두경민, LG 상대 연봉 조정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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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성현·두경민, LG 상대 연봉 조정 나란히 승리

프로농구 전성현, 두경민(이상 34)이 창원 LG와 연봉 조정서 나란히 승리했다.

전성현과 두경민 모두 다음 시즌 선수 요구액을 받게 됐다.

전성현은 3억5000만원, 두경민은 1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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