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전남서 하루 만에 가축 2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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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전남서 하루 만에 가축 2만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남 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역 118개 농가에서 총 6만918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7.0도, 광주 조선대 36.8도, 장성 36.5도, 광양읍 36.2도, 담양 봉산 36.0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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