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당부에…금융위, 소상공인 '금융애로' 첫 현장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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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당부에…금융위, 소상공인 '금융애로' 첫 현장 청취

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첫 번째 현장 간담회'를 하고 개인회생·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집중 청취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은 채무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공공정보'가 최대 5년간 신용정보원을 통해 금융권에 공유됨에 따라 겪게 되는 어려움을 주로 토로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지난주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바로 조치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고 개선하라는 대통령 당부에 따라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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