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관, 폭염대비 물류센터 현장점검…"노동자 생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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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차관, 폭염대비 물류센터 현장점검…"노동자 생명 최우선"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8일 CJ대한통운 용인센터를 방문해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일하는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한 후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6대 물류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고용부가 밝혔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CJ대한통운 용인센터에서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권 차관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장마가 너무 빨리 끝나 지난해보다 온열질환자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물류센터 100곳을 대상으로 작업장의 온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에 이날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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