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지역의 한 통신기업에서 주거 취약계층 100가구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창문형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한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임에도 지원받을 수 없었다.
쪽방이 너무 비좁고 창문도 없어 에어컨 설치 자체가 불가했기 때문이다.
한 씨 외에도 이곳 정동 쪽방 주민 대부분이 집 구조상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해 결국 매입임대주택에 사는 주거 취약 계층 등 50여 가구만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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