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이어 고양시와 연천군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경기도)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와 연천군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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