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봇 스타트업 더로보틱스(THE Robotics)가 일본 효고현 야부시시(養父市)에서 자사의 농업용 추종형 운반로봇 ‘봇박스(botbox)’ 현장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실증은 일본 농촌 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젝트로, 더로보틱스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
강동우 더로보틱스 대표는 “한국처럼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일본 농촌 지역 농가에 저희 운반 로봇이 실질적인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이번 지역 실증을 넘어 일본 전역으로 로봇 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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