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당장 관세율 인상 피해...국익 최우선 협상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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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당장 관세율 인상 피해...국익 최우선 협상 만전”

김 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당장 관세율이 인상되는 상황은 피했고, 7월 말까지 대응 시간을 확보한 만큼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이 이날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개하자,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방미 중인 위성락 안보실장이 귀국하면 정책실·국가안보실 간 공동회의를 개최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책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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