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30년까지 B2B 사업을 포함한 질적 성장 영역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인데요, 그 과정에서 ES본부가 큰 역할을 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 LG전자는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열관리를 위해 ▲CDU(냉각수 분배 장치)를 활용해 칩을 직접 냉각하는 액체냉각 솔루션 ▲칠러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내부 온도를 낮추는 공기냉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통합형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HVAC 유지보수 사업 매출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