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해외입양인 기록, 정부 책임 하에 '쿠0 창고'로 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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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해외입양인 기록, 정부 책임 하에 '쿠0 창고'로 이관됩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해외입양기록의 윤리적 이관과 국가책임에 관한 토론회'에서 해외입양인이자 건설사업관리자인 정나영(Mary Bowers) 씨는 이렇게 지적했다.

한국전쟁 직후 시작된 한국의 해외입양과 관련해 입양기록의 조작, 오류, 삭제 등은 입양인들의 가족찾기 과정에서 수십년 동안 제기됐던 문제다.지난 3월 진실화해위원회가 해외입양과정에서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인정된 사실이다.또 본인에 대한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입양기관의 방어적 태도 등의 문제로 해외입양인들은 자신의 입양기록에 대해 제한된 접근권을 가졌었다.

때문에 70여년 만에 20만 명에 가까운 해외입양인들의 입양기록이 민간 입양기관에서 정부로 이관된다는 사실은 처음엔 입양인들에게 크게 환영받았다.하지만 현재 입양인들은 "입양기록 긴급행동(EARS)"이라는 연대체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할 만큼 우려를 표하고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오경한 전북대 기록관리학과 연구원이 지적한 것처럼 "입양기록은 회복 불가능한 유일한 기록이며 이관 중 누락 및 훼손이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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