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실패 사례를 두고 여야 강원도의원들이 전·현 도정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정재웅(춘천5) 의원은 8일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알펜시아 관광단지와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실패한 사업이고,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실패가 우려된다"며 "이들 사업에 공통으로 관계되는 지방공기업 강원개발공사가 있다"고 짚었다.
정 의원은 "직원들은 도지사의 정책 결정과 판단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만 수행할 뿐 목소리를 전혀 낼 수가 없었다"며 "도는 사업추진 능력이나 공기업 경영의 전문성을 구체적으로 따지고 책임을 묻질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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