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이 최근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 전투로 16명의 의병이 전사했으며, 만경암 일대는 고흥 항일의병의 치열한 투쟁을 보여주는 역사적 장소로 남게 되었다.
이번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은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전라남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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