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트롯 중심으로 전개되던 국내 오디션 시장이 최근 발라드 기반의 감성 오디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SBS ‘비 마이 보이즈’(왼쪽)와 Mnet ‘보이즈 2 플래닛’ 포스터(사진=SBS·Mnet) 올 하반기에도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잇따라 방송된다.
한 가요관계자는 “지금껏 오디션 시장은 퍼포먼스 중심 아이돌 혹은 트롯에 편중돼 있었다”며 “발라드와 같은 정통 감성 장르가 조명받는 건 콘텐츠 구조 자체가 다양화되는 신호”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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