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충북청주, 김길식 감독 선임…“10위권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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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충북청주, 김길식 감독 선임…“10위권 진입 목표”

K리그2 12위 충북청주FC가 제3대 사령탑으로 김길식 감독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청주FC는 김 감독의 경험과 전략적 지도력에 주목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전술 정비는 물론, 유소년 육성 및 중장기적 팀 운영 체계 강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 감독은 “충북청주FC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현재 순위는 다소 아쉽지만, 이른 시일 내에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반등에 나서겠다”며 “연령별 대표팀과 프로팀에서 쌓은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하나 되어 단단한 팀을 만들어가겠다.무엇보다 충북청주FC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홈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시는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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