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위반·편법 증여·이해충돌 의혹까지… '부동산 군기잡기, 장관은 예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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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편법 증여·이해충돌 의혹까지… '부동산 군기잡기, 장관은 예외인가'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후보자들이 인선 단계부터 각종 부동산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농지법 위반을 비롯해 아파트 편법 증여, 접경지 투기, 가족 시공 특혜 등 부동산 관련 문제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부동산을 잡겠다’는 정부 기조와는 동떨어진 인사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각각 배우자들이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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