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없는 3루수 춘추전국시대…문보경 vs 송성문 vs 노시환 3파전으로 압축
지난 시즌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 3루수 경쟁 구도가 올 시즌에는 LG 문보경, 키움 송성문, 한화 노시환(왼쪽부터)의 3파전으로 압축된 분위기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과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을 다툰 그는 내야 교통정리가 필요한 팀 사정에 따라 올 시즌 2루수로 출발했다가 3루수로 복귀했다.
문보경은 지난달 22경기 타율 0.231, 2홈런, 16타점, OPS 0.697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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