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6·27 가계대출 규제에 이어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금융권에 따르면 6·27 가계대출 규제에 이은 추가 규제로는 규제지역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강화, 정책대출·전세대출 등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대상 확대, 주담대에 대한 자본 위험가중치 상향 조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은행들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취급을 제한하거나 비대면 대출과 '갈아타기' 등 대환대출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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