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도로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행 중 도로의 포트홀을 자동 촬영·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 및 분석해 포트홀 발생 후 12시간 내 긴급보수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포트홀 자동 탐지부터 접수, 보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포트홀 발생 후 최대 1시간 내 탐지, 12시간 이내 긴급보수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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