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접경지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현내면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 살포를 필사적으로 저지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비대위 기자회견에서 김영희 번영회장은 "대북 전단 살포 시 물리적 충돌로 막을 생각은 없다"며 "마을 여건 등을 고려해서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해줬으면 한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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